SAPY 청년예술인 거버넌스 소그룹 프로젝트

 [시나락


시나락은?

과거에 진행된, 한이 서려 있는 작업 실패담을 다룹니다.

그 실패를 공유하고 인정하고 함께 되돌아 봄으로써 즐거운 시작을 계획합니다.



시나락은 벼를 의미하고 씻나락은 볍씨를 말합니다.

씻나락은 내년 농사를 위해서 보관하고 있는 볍씨이며 

절대로 먹어서는 안될, 미래의 식량이었습니다.

하지만 굶어 죽은 귀신이 한이 서려 씻나락을 찾아내 까먹었다는 말로

 매우 황당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일컬어 이런 말을 쓰곤 하죠.


자, 모두들 청년예술청에서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들고 만납시다.

실패를 실패로 남기지 않고 새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모여봅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람들

박유라│이지영│장진웅


프로그램  진행

구분
일시
주제
내용
1회차
24.10.4. (금) / 오후 7시
실패에 대한 애도 1실패를 드러내기 (실패발표회)
실패를 나눠보기 (참여자간 상호 피드백)
오픈라운드
3주간
공공연한 시나락1 실패 사례 공유, 실패 상호 피드백
2회차
24.10.28. (월) / 오후 7시
실패에 대한 애도 2실패에 대한 새로운 정의 (토크쇼)
실패를 갈무리하기 (실패 봉인, 선언서 작성)
오픈라운드
2주간
공공연한 시나락 2선언서 게재 (청년예술청 게시)
3회차
24.11.11. (월) / 오후 7시
새로운 씨 심기 1새로운 시작으로부터 선물 (오픈파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4회차
24.11.18. (월) / 오후 7시
새로운 씨 심기 2진진진 클럽이 원하는 강의 & 연구 회의
5회차
24.11.25.(월) / 오후 7시
멘토와 모종 키우기시작을 위한 연대 (소모임 결성)
6회차
24.12.2.(월) 
네트워킹 파티
실패에 대한 면역주사 맞기
 다음에 실패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