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예술인회의
미래를 여는 예술문
<미래를 여는 예술문>은 사회 내에서 예술노동이 작동하는 방식을 연구합니다.
2023년 ‘미래노조’는 노동의 방식이 다양해지는 오늘날,
노동의 의미와 성격이 다소 협소하게 다뤄지고 있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효율과 쓸모, 사용 가치로서 자본이 매겨지는 사회 구조 내 예술 노동의 특수성을 살펴봅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노동의 환경을 조사하며 ‘노동’의 갖가지 형태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2023 미래를 여는 예술문 원고 보기
· 행사소개 ·
‘미래노조: 백남준부터 아이브까지’의 창립을 선언하는 자리입니다.
국내외 예술 노조의 사례를 다룹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조 창립을 선언하는 자리지만,
노조를 창립할 수 없는 현실을 발화합니다.
우리는 예술 노동에 적합한 ‘노조’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미래노조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의 조직 내에서 ‘노조’의 설립은 가능한가에 대한 유효한 질문으로 확장하여 ‘노조’라고 하는 추상적인 연대의 감각이 무엇인지 고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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