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예술청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 공모 선정작
아카이브 [YET 5] 발간
우주정거장 SAPY 공간과 창작자의 ‘만남'이
새로운 자극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발간한 아카이브 북입니다.
창작자는 한시적으로 공간에 머물며 창작에 있어
도전과 시도 그리고 실험의 과정을 온전히 선보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오늘의 작품이
‘만남'을 통해 서로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
다음을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2년 청년예술청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 공모 선정작
아카이브 [YET 5] 발간
우주정거장 SAPY 공간과 창작자의 ‘만남'이
새로운 자극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발간한 아카이브 북입니다.
창작자는 한시적으로 공간에 머물며 창작에 있어
도전과 시도 그리고 실험의 과정을 온전히 선보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오늘의 작품이
‘만남'을 통해 서로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
다음을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YET5]
2022년 청년예술청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의 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북입니다.
ARTIST
서현덕│업실(서예나·신희상)│윤해영│김시락│우먼즈랩탑│이루화
DESIGN
박혜송 @sunny___song___
최이정 @u.4e95
PHOTO
이현석 @backstepforward
디자이너 소개
혜송과 이정은 유연하게 협업하는 디자인 듀오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수립하고, 브랜디드 컨텐츠를 작업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픽과 인쇄물 기반의 작업들에 관심이 많고, 일상의 경험과 디자인의 접점을 찾아 시각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디자인 콘셉트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혜송 : 출판물에서는 책 전체에 콘셉트를 녹여냄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작품과 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명확한 콘셉트를 통해 우주와 연관된 도표, 재질, 소품 등 구체적인 디테일을 상상할 수 있었고, 이러한 디테일들을 책 내에 적절하게 녹여내는 작업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정 : 어쩌면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고차원적인 공간인 ‘우주’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내고 그것이 책이라는 물성의 경험으로까지 이어지는 지점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처음에는 ‘우주’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좌표, 12분 9초, 우주복, 행성 등 다양한 콘셉트의 책을 만들어보자고 혜송과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결국, 창작자들의 언어와 작품 자체에 더 집중하여 ‘탐사일지’로 콘셉트가 결정되었다
- 책의 일부 내용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