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정작 '점과 점을 잇는 사람들'

오타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나는 시선과 말이 주는 질문들에 답하며 살고 있다.
점과 점을 잇듯이 이 고민을 개인의 질문에서 확장해 사회적인 질문으로 엮어보고자 한다.
⠀
점을 빼지 않는 것은
나의 조금은 서글픈, 기꺼이 선택한,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특별함을 가지고 피곤하게 잘 살겠다는 의지의 행위이다.
⠀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이야기를 떠들어 알리고,
나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하고,
스스로에 대한 발견과 성취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다.
창작자로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며
스스로의 문제에 충분히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의 해방과 우리의 해방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 본 작품은 전시와 퍼포먼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전시는 자유 관람으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휠체어 출입 가능하며, 전시는 시각적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퍼포먼스 참여 예약은 구글 폼으로 받습니다. 선착순이 아닌,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점과 점을 이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무료 관람으로 회당 4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퍼포먼스 시간은 약 60분 예정이며, 다 함께하는 터치투어가 진행됩니다.

퍼포먼스에 참여하시는 분은 전시를 따로 관람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청인인 저는, 우리가 만나서 대화하는데 필요한 언어를 느리더라도 함께 소통하면서 찾고자 합니다. 공연을 함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타 문의는 박하늘(skypark7909@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청년예술청에 오시면 로비에 있는 카운터에서 손소독 및 발열 체크, QR코드 입력을 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이스 랩: 아직> 점과 점을 잇는 사람들- 사진: 이현석

About

오타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나는 시선과 말이 주는 질문들에 답하며 살고 있다.
점과 점을 잇듯이 이 고민을 개인의 질문에서 확장해 사회적인 질문으로 엮어보고자 한다.
⠀
점을 빼지 않는 것은
나의 조금은 서글픈, 기꺼이 선택한,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특별함을 가지고 피곤하게 잘 살겠다는 의지의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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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이야기를 떠들어 알리고,
나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하고,
스스로에 대한 발견과 성취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다.
창작자로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며
스스로의 문제에 충분히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의 해방과 우리의 해방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Notice

· 본 작품은 전시와 퍼포먼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전시는 자유 관람으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휠체어 출입 가능하며, 전시는 시각적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퍼포먼스 참여 예약은 구글 폼으로 받습니다. 선착순이 아닌,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점과 점을 이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무료 관람으로 회당 4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퍼포먼스 시간은 약 60분 예정이며, 다 함께하는 터치투어가 진행됩니다.

퍼포먼스에 참여하시는 분은 전시를 따로 관람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청인인 저는, 우리가 만나서 대화하는데 필요한 언어를 느리더라도 함께 소통하면서 찾고자 합니다. 공연을 함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타 문의는 박하늘(skypark7909@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청년예술청에 오시면 로비에 있는 카운터에서 손소독 및 발열 체크, QR코드 입력을 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이스 랩: 아직> 점과 점을 잇는 사람들- 사진: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