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스페이스 랩: 아직 ]
선정작
커들 퍼들; 포옹 웅덩이
서현덕
About
<커들 퍼들>은 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직역하면 포옹 웅덩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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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룸에 설치된 작업은 이 <커들 퍼들>을 위한 장치로 심장소리와 숨소리를 재생하기 위한 매개로 기능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소리를 공유하고 타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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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누구나 전시장에 배치된 빈백과 매트에 눕거나 기대어 앉아 쉬어갈 수 있으며, 전시 중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을 신청해 자신의 심장 소리를 공유하여 <커들 퍼들>에 참여할 수 있다.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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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년예술청 라운드 SAPY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 선정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이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