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Wave)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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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Wave)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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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본 프로젝트는 실험으로 진행된 비공개 프로젝트입니다.
본인은 2020년에 모리 유잔(Mori Yuzan)이 여러 가지 파도의 형태를 연구한 책 <파문집 (1919)> 1,2,3권을 분석하고 이 중에서 2가지 파도의 패턴을 골랐다.
그리고 이들을 사운드 스코어 1과 2로로 변형하여 2개의 파도의 음원을 거문고와 해금의 연주로 만들었다.
<스페이스 랩: 아직>에 제안하는 본인의 프로젝트 <파도>는 이 음악을 토대로 스코어 1과 2의 음악을 조금 더 세밀하고 섬세히 다듬는 것이다.
2020년에는 스코어 하나 당 한 명의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서 메아리, 돌림노래, 강박과 엇박 등의 기존의 악보와 무보에서 탈구하는 음악의 여백의 공간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조현아
PHOTOGRAPH
[스페이스 랩: 아직]파도(Wave)사진: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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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예술청 공동운영단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 1차 공모 선정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이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