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는 새

DD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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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5. 일 16:00

@청년예술청 그레이룸


DDLin Live on Youtube

2020. 10. 29. 23:30


DDLin 2nd Live on Youtube

2020. 11. 24. 21:00 - 21:20




VJ '해1린', 드러머 '이동욱', 오퍼레이터 '김동용'으로 이루어진 라이브 퍼포먼스 팀 DDLin은 서로의 매체(영상, 연주, 음향)를 이해하고 각 포지션 간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리듬과 질감에 초점을 두고 공감각적인 작업을 한다.

'창작―교환―피드백―창작'의 규칙을 만들어 단계별로 각 포지션에 있는 멤버들이 리드하며 작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각 분야가 가진 고유한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물체 위에서 무게중심을 찾아내는 ‘균형잡는 새’ 장난감처럼, 가변적인 작업조건에서 중심점을 찾아내고 멤버 간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DDLin의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VJ '해1린'은 빛과 색, 질감에 대한 집요한 시각을 가지고, 유기적인 형태와 움직임을 포착하여 증폭시키고 디지털로 해석한다.

최근에는 영상 샘플링을 통한 리듬 표현을 탐구하고 있다.

연주자 '이동욱'은 반복되는 리듬 안에서의 변주와 미니멀한 플레이, 여러 개의 리듬이 겹쳐질 때 생겨나는 그루브에 중점을 둔다.

오퍼레이터이자 음악가 '김동용'은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테크니션의 포지션이 확장 가능한 한계를 탐구한다.

다양한 장르를 한데 섞은 사운드 디자인으로, 다이내믹이 크고 음향적으로 촉각적인 질감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PERFORMANCE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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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년예술청 공동운영단 기획사업 '스페이스 랩: 아직' 1차 공모 선정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이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