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2023 청년예술지원사업] 서우리 개인전 <몸이라는 섬 WMLAlive> 전시&워크숍 안내

관리자
2023-11-07
조회수 1025

[2023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작]

<몸이라는 섬 WMLAlive>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몸이라는 섬WMLAlive>은 '살아있음은 무엇으로 정의되는가?'라는 질문으로 몸과 현존감의 관계를 고민합니다.

'몸이라는 섬'은 '살아있다고 생각한 것이 죽었다'거나 죽어있다고 생각한 것이 살아있다'고 판단하는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근거 그리고 그 근거를 촉발하는 과정의 흥미에서 시작합니다.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서 어떠한 근거로 우리는 '그 몸'을 살아있다고 생각하는지, 또는 살아있지 않다고, 또는 살아있었던 적조차 없던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무생물의 유령성으로 '존재증거로서의 몸'과 '살아있음'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시도의 과정입니다.


<몸이라는 섬 WMLAlive>

서유리 개인전

일시

2023. 11. 15(수) ─ 11. 19(일)

13:00─19:00

장소

유영공간

(서울 성북구 성북동 58-20 1층)

전시연계 워크샵

<기억을 만드는 회로(워크샵)> & <섬-섬-섬(토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❶ 전시연계워크샵 <기억을 만드는 회로>

<기억을 만드는 회로>는 컴퓨터의 세 가지 구성요소 중 메모리의 기초 회로인 '래치'를 만들어 보는 워크샵입니다. 간단한 논리회로(NOT, AND, OR)를 브레드보드에 점퍼선을 이어서 기억을 만드는 회로를 만듭니다.

워크샵을 진행하며 기억의 구성요소에 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

 · 장소: 유영공간 (서울 성북구 성북동 58-20 1층)

 · 모집인원: 4명

 · 일시: 2023. 11. 17(금) 14:00 ─ 16:00 (1~2시간 소요)

 · 준비물: 재료 제공

 · 신청 방법

  └ bit.ly/3F7tbLq



❷ 전시연계토크 ≪ 섬-섬-섬≫

<섬-섬-섬>은 서유리, 임희주, 해민해 세 명의 작가가 '살아있음은 무엇으로 정의되는가?'라는 질문에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서유리 @suhyouri 는 ['몸이라는 섬'의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을,

임희주@meek.as.a.lamb 는 [소리내는 것에 대한 경험적 고민]을,

해민해 @minhye__hae 는 [숨 쉬는 것들에게 투명한 막을 입히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 장소: 유영공간 (서울 성북구 성북동 58-20 1층)

 · 모집인원: 8명

 · 일시: 2023. 11. 18(토) 14:00 ─ 16:00 (1~2시간 소요)

 · 신청 방법

  └ bit.ly/3F6TYYq


포스터디자인

임희윤 @imheeyunim

전시설치도움

김민준 @cheers_for_apocalypse

워크샵 보조/촬영

임라경 @wallofsoda

주최

서유리 @suhyouri

주관

서유리, 유영공간 @spaceuooyoung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본 프로젝트는 '2023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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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 𝗦𝗔𝗣𝗬

𝗦𝗲𝗼𝘂𝗹 𝗔𝗿𝘁𝗶𝘀𝘁𝘀' 𝗣𝗹𝗮𝘁𝗳𝗼𝗿𝗺_𝗡𝗲𝘄&𝗬𝗼𝘂𝗻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