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세번째 <미니살롱> '여기에 돈을 왜 써?(예술과 돈은 친구가 될 수 없나요?)' 참가자 모집 안내

관리자
2023-11-21
조회수 817

서울청년예술인회의에서 2023년 세번째 <미니살롱>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간단해 보이는 작품 하나에도 생각지도 못한 재료비와 인건비가 들어가며, 

우리는 이를 향유하기 위해 큰 마음먹고 거금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 밥 먹을 돈도 아끼는 나. 비싼 돈 들여가면서 문화인이 되어야 할까요?

🐶 돈이 없으면 예술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 문화예술 향유자의 입장과 창작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두 질문에서 이번 미니살롱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 저 비싼 티켓값을 지불한다고 제 인생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제 세금의 일부가 문체부 예산으로 편성되어 예술창작에 쓰이는 것도 너무 아까워요.

저 그냥 문화인 안 하면 안 돼요?


🐶 예술 창작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어쩔 수 없이 티켓가격이 비싸지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예산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예술 노동'의 합당한 대가 또한 지불 받고 싶은 것은 예술가의 욕심인 걸까요?

이런 고민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서울청년예술인회의에서 2023년 세 번째 <미니살롱>을 운영합니다!

이번 <미니살롱>의 주제는

'여기에 돈을 왜 써?(예술과 돈은 친구가 될 수 없나요?)'입니다.

이미지를 넘겨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서울청년예술인회의 <미니살롱 -여기에 돈을 왜 써?>

일시

2023. 12. 04(월) 16:00 ─ 17:40

장소

청년예술청 SAPY ─ 화이트룸

참여 방법

2023. 12. 01(금) 17:00까지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한 접수

 └ https://forms.gle/yDzNpHS3uCcTvmV9A

참여 인원

선착순 10명⠀

운영 주제

'여기에 돈을 왜 써?'

(예술과 돈은 친구가 될 수 없나요?)

'살롱(Salon)'이란 17세기 유럽 르네상스시기에 유행한 문화로, 당시 귀족 부인들이 일정한 날짜에 자기 집 객실을 문화계 유명 인사나 예술가에게 개방하여 예술작품이나 철학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과 비평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풍습을 말합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 <미니살롱>은 매회차 특정한 주제에 관해 예술현장의 동료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았을만한 고민이나 지금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부터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질문거리까지 모두 좋습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미니살롱>의 주최자가 되어 청년예술청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나눈 이야기는 서울청년예술인회의가 운영하는 웹진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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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 𝗦𝗔𝗣𝗬

𝗦𝗲𝗼𝘂𝗹 𝗔𝗿𝘁𝗶𝘀𝘁𝘀' 𝗣𝗹𝗮𝘁𝗳𝗼𝗿𝗺_𝗡𝗲𝘄&𝗬𝗼𝘂𝗻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