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3회 타격감 <나는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까?>활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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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첫 개인전을 마친 작가님들과 함께

타격감 카드로 작품을 감각하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공감의 시간을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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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진행자 김채은의 소감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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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인전을 마친

서민지 작가님(@mimchi_art),

권은정 작가님(@intothejourneys),

신나래 작가님(@shinnayo93)께서 타격감을 함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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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감동을 준 서민지 작가님의 섬세한 작품과 

작가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에서 

이 작품들을 만들기까지의 여정이 궁금해하면서, 

자연에 의해 갈리고 다듬어져 작품에 깃든 돌들을 계속 바라봤습니다. 

또한 작품 소개를 들으면서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저한테도 옮겨진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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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쪽 일을 하시다가 순수하게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개인전까지 한 권은정 작가님의 모습이 

제 눈에는 한없이 맑은 강함이 보였고, 반짝반짝 빛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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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래 작가님은 그림을 같이 감상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작가님의 말을 들으며 조형물과 그림 사이를 

물고기 한 마리가 잔잔하게 헤엄치는 리듬감이 있었지 않을까 상상하니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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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만 보고 온전히 감각하는 재미도 있지만, 

작가님들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서 

작품을 더 풍부하게 감각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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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타격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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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서울청년예술인회의 - 타인을 향한 격한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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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후원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S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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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 𝗦𝗔𝗣𝗬

𝗦𝗲𝗼𝘂𝗹 𝗔𝗿𝘁𝗶𝘀𝘁𝘀' 𝗣𝗹𝗮𝘁𝗳𝗼𝗿𝗺_𝗡𝗲𝘄&𝗬𝗼𝘂𝗻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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